인터뷰 with Mischa Davis

cross_step_slider_1024x1024.jpg

Photo by Nicholas Holme

결승에서 3등 Tessa와 함께 마지막 파도에서 같이 테이크오프하면서 쉐어했던 순간에 해변의 모두가 소리를 지르며 다같이 축하했다. 2017 Single fin mingle의 여자부 1등을 그렇게 미샤는 모두의 응원과 축하속에 가져갔다. 모든 대회가끝나고 둘째날 community club 에서 있었던 밴드나잇에서는 파트너 닉과 함께 그리고 많은 친구들과 다시 다같이 만난것을 즐기면서 미샤는 춤을췄다.

지난시절 ASP (현 WSL) 네셔널 챔피언이란 이력과 함께 대회서핑에서 이뤄낸 많은 커리어들을 뒤로, 지금은 파트너 닉과 함께 환경보호활동에 목소리를 내며 작은 체구에서 나오는 깊은 그녀의 열정은 바다밖 생활에서도 삶의 벨런스를 맞춰간다.

 20067718_1428076493906613_1313921607_n.jpg          photo from Single fin mingle NZ 2017여자부 우승자들

이름 :  Mischa Davis

홈타운: Piha   /  New Zealand

 

Q 우선 섬너대회에서 우승한걸 축하해 미샤 그리고 이렇게 만날수있어서 반가웠어.  섬너대회에서 모든 시간이 자신에게 어떻게 흘러갔는지

A 너무 근사한 이벤트였어,  예전처럼 대회에는 많이 참가하지않지만 섬너의 Single fin mingle만큼은 계속 돌아올거야 섬너의 파도는 롱보드에게 아주 적합하고 그때문에 이 특별한 롱보드 커뮤니티가 생겼어 아오데아로아(남섬)에서도 굉장히 유니크한장소야. 모두가 아주 열정적이고 개방적이고,  그리고 특별히 이렇게나 많은 여자서퍼들이 행사에 참여하고 함께할수있어서 그게 가장 매력적인거같아.

Q  뉴질랜드의 number3 자신의 go to  스팟을 뽑는다면?

A  피하, 왜냐하면 피하는 나의 고향니까.  음..그리고 다른 곳들은 비밀로 하고싶어 ! 하지만 캐쥬얼하게 뽑는다면 North island나 Dunedin.

Q  서핑을 어떤계기로 하게되었고, 누구의 영향을 가장많이 받았는지

A 부모님 두분다 서퍼이기 때문에 가장 많은 영향을 받았어 피하에서는 나를 비롯한 많은 그롬(어린서퍼)들이 모두다같이 서핑을 배웠어, 그때는 아주 운이좋게 Women’s Surfing Nationals(안타깝게 지금은 없어졌다) 라는  이벤트가있었어 매년 많은 여성서퍼들이 이 이벤트에 참가했었고, 이들에게서 오늘날까지도 잊지못할 영향과 감명을 아주많이받았어   *Women’s Surfing Nationals 뉴질랜드의 모든여성서퍼들은 출전자격이 자동으로 주어지며 1950년부터 90년도까지 이어졌다  클럽형식의 이대회는 뉴질랜드의 여성서핑 커뮤니티를 이어왔었다

Q  매일 하고있는 자신을 위한루틴이있다면?

A 아침에 일어나서 애플사이다에 식초와 물한잔을 시작으로 해가드는곳에서 간단한 요가를 해 (sun salutation) 아침은 보통porridge(오트밀따위) 나 계란프라이와 아보카도 토스트등을 먹고,   그리고선 기차역까진 자전거를 타고 가서 기차를타고 일하는곳까지 출근해, 여름엔 해가 길어 일을 제시간에 끝내면 퇴근후에도 한 두시간 서핑이 가능하지만 그렇지 못한 겨울엔 주말서핑을 기다려.

Q 나는 개인적인 생각으로(그렇게 되길 원하는마음에) 인간스스로 농작물을 가꾸거나 건축스킬 등을 가지며 스스로 독립하는생활을 동경해왔어 그리고 미샤 당신도 작지만 스스로 가꾼 농작물들을 제배하고있는것으로 알고있는데  ..그 야채 과일등 정말 신선해 보여!! 이런 활동을 하게된 계기나, 동기부여가 있었는지?

A 우리는(파트너 Nick과 함께) 언제나 자연환경에서 가깝게 사는삶을 꿈꿔왔어 가장 기초적인삶으로 돌아가서 사는 삶을 항상 둘이 꿈꿔왔어  닉은 나를 만나기 전 부터 그런 삶을 실천하며 살아왔어,둘이 얻은작은 집에는 넓진않지만 우리가 정성들이는 뒷뜰가든이있어, 그리고 자유롭게 돌아다니는  닭과 오리들에게서 항상 건강한 계란도 얻을수있어.

요즘 닉이 가장 신경을쓰고있는 부분이  Bee keeping(양봉)이야 그는 정말 자연적화된 양봉에 굉장한 열정을가지고있어.  양봉이 지구의 얼마나 많은 도움이 되는지 그리고 우리가 얼마나 많은 꿀벌들을 잃어가는지  알게되었을때 그는 가만히 있을수없었다고했어. 나도 그를 도우면서 조금씩 배워서 같이 양봉을 하고있어. 벌들에게서 얻는 천연꿀은 또 작지만 큰 포상이기도해.  그는 특별히 나무 에 대해 애정이깊어, 그 열정이 그가 arborist된 계기가되었어. (*Arborist란 안전한 방법으로 나무에 오르거나, 나무 위에서 수목관리나 특수한 목적을 위한작업등을 할 수 있도록 훈련한전문가를 뜻합니다) 닉은 나에게 인간이 음식을 먹기까지 이 큰 시스템이 어떻게 지구와 환경에 영향을 미치는지 가르쳐줬어.  모든 생명체가 그렇듯이 우린 매일 먹어야해 하지만 지구의 이 많은 인원을 충당하기엔 우린  비정상적인 시스템으로 배를불리고있어.  그중 농업은 인류의 가장 기본적인 활동중 하나야. 우리가 만약에 지구를위해 시스템을 조금만 바꿀수있다면 우리는 그렇게 하는쪽으로 노력해야한다고생각해 , 그중 가장 간단한 방법으론 로컬 유기농식품을 선택하는거야, 그리고 더 한발더 나아가서는 스스로 키울수있는 작물정도는 스스로 키워 재배하는거지. 이 간단하지만 짧은 노동으로 우리의 하루하루는 더 활기차지고 건강해질수있어.

해가좋은날 가든에서 시간을 보내는것은 사람의 멘탈건강에도 굉장히 도움이 많이되 일본의 농부 ‘마사노부 후쿠오카’의 책에서 “농사의 궁극적인 목적은 농작물의 재배가 아니라 인간과 경작의 완성” 이런 삶의 방식을 통해서 더욱 우리 입으로 들어가는 음식과 더 가깝게 감사하게 느낄수있고 더 나아가선 자연에 가까워지는걸 느낄수있어. 또한 우린 로컬 농부에게서 유통자를 통하지 않고 바로 구입할수있는 로컬푸드마켓에 가서 로컬 농부들과 이런 관계를 형성/유지하는것또한 의미있는것이라 생각해.

 

mischa-caught_1024x1024.jpg

Photo by Nicholas Holme

 

Q  여성의 권리와 그외에 많은 옮바른 인권중심의 목소리를 내는 편이다, 이런 부분들이 서핑에도 물론 영향을 미쳤을거라 생각하는데.. 여성서퍼로서 어떤 건강한 정신과 마음가짐을 추천할수있는지

A 흠 ..어렸을때부터 알고있었던 부분이였어, 하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여성으로 서핑을한다는 현실을 점점 마주해가면서 이렇게 힘든 부분이 있게된걸 깨달았어.  어느순간 부터는 이미 주어진 상황에 맞선다는것 자체가 불가능할거같았지.

지금의 WSL컨테스트는 정말 많은 성과를 이루워냈어,  그전 수많은 날, 많은 이벤트에선 다이랙터들은 파도컨디션을 미리 예상할수있는 상황에서  컨테스트를 메니징했어,  당일 파도가 정말 좋지않은 날 여자부 대회를 미리 진행을 해놓고 그다음날  컨디션이 좋은날을 예상해 남자부를 위해서 세이브해놓지.

그리고 당시 불공평하게 적은 상금또한 큰 이슈였어. 그리고 아주 디테일한 부분들 또한 무시할수없었어.  마케팅 또는 소셜미디어 등 많은 부분에서 여성서핑을 오로지 단면적인부분으로만 취급하며 여성성으로 비지니스를 하고있는부분에서 아직까지도 여성차별은 어느부분에서 존재하고있어, 굉장히 슬픈 사실이야.  예전 잘못된 트렉에서 자신없었던 나의 어렸을때를 기억함과 동시에 오늘날 많은 어린 여자서퍼들이 보고있고,봐야할 보정되고 수정된 비현실적인 ‘보통’ 몸매들이  즐비하는 이미지와 영상들.. 간단하게 그런 비정상적인 이미지마케팅을 하며 판매하고있는 모든 물품의 구매를 그만두고, 그렇게 되어야만 할거같은  모델들또한 간단하게 언팔로우하는거야 스스로 그렇게 할수있다고 믿어야하고. 마음이 맞는 자신의 서핑시스터들을 찾아나서, 그리고 브라더들도, 그리고 그들과 좋은 시간을 보내면서 자신의 가치를 찾는거야. 자신에게 지속적으로 힘이되고 건강하고 긍정적인 의견을 내는 사람들 주위에서 시간을 보내. 또한 본인이 합당하지않고 옳지않다고 생각하는것에 두려워말고 질문해.

mischa_1024x1024.jpg

Photo by Nicholas Holme

 

Q 대회의 대한 질문이 하고싶다, 나의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서핑은 스포츠 이상으로 생각된다.  미샤 당신에게는 이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며 남성중심적인 면이 없지않아 있는 서핑세계에서 어떤 자세인지?

A 물론, 서핑은 스포츠 그 이상이야, 라이프스타일이야. 재밋는 현실이야 가끔 나자신이 경쟁을 즐기고있는 나를 볼때도 있거든, 다른 서퍼를 이기고자 하는마음보단 나 자신을 위한 경쟁이고 스스로가 되고싶었던 서핑을하는 서퍼가 되고싶은 마음이니까, 다른 여자 서퍼들은 어떤 마음가짐인지는 내가 잘은 모르겠어. 다수의 남자들은 아마도 조금더 경쟁적이고 진지하게 받아들이는 면이 있지않나싶어.

Q 지금 살고있는 곳과는 반대로 아주 이국적인 나라로 서핑을하러 가고싶다라는 생각에는?

A 대회에 참가하던 시절엔 지금보다 더 많은 여행을 했어, 그리고 공부와 일 때문에도..  닉을 만난뒤로는 지금 내가 살고있는 뉴질랜드에 마음적으로 정착을 해버렸다고 해야하나  다른나라를 여행하며 탐험하고싶은 욕구가 예전에 비해 많이 없어진거같아, 반대로  내 나라를 좀더 탐험하고 모험해보고싶어 아직까지 못가본곳이 더 많을정도야.  친한친구들이 다들 모두 살고있는곳이 달라서 이들을 방문하면서 같이 모험하는것이  지금은 가장 행복하고 좋아.

Q 대학원에서 법관련과정을 최근에 마친걸로 알고있다, 공부를 하기위해 그리고 일을하는시간이 많을텐데 평소 피지컬/멘탈 헬스를 관리하는 방법이 있나

A  변호사로 일을할수있는 자격이 주어져있지만 지금은 변호사로 일을하지않고 있어, 지금은 아주활발한 한 환경단체에서 일을하고있어. 하지만 하루 대부분이 모니터를 봐야하는 데스크잡이기때문에 그렇게 매력적이진않지만 운이좋게 풀타임이 아니고 경우에 따라 집에서도 일할수있는 유연성이있는 직업이기때문에 파도가 좋을때는 집에서 일을하고서 시간을내서 서핑을할수있어! 하지만 일과 개인적인삶의 균형을 맞추는것은 아직도 어려운 숙제같아, 집에돌아올때는 작업모드를 끄고 집에서의 나로 돌아가려고 노력하는것만은 확실한거같아

 

Q  미샤에게 서핑은?

A  서핑은 나에게 아주 깊은 의미가 있어, 일을하고있는 지금의 현실로선 예전만큼 시간을 쓸순없지만 . 주위의 마음이 맞는 동성친구들과 시간을 내서 같이 뉴질랜드 여기저길 모험하면서 사람이없는 스팟에서 퍼팩트한 파도를 스코어 하는것, 항상 떠나기전부터 너무 들떠서 생각만해도 행복해 🙂   아니면 일주일 열심히 일한뒤 일상에서 벗어나 집인 피하로 가 ‘나이스’한 파도를 타는것도.. 예전엔 네덜란드에서 일과 공부때문에 6개월, 다른시기의 두번동안 바다에서 떨어진곳에서 시간을 보낸적이 있었어. 다른것을 시도한다는것또한 나에게있어 굉장히 좋은 경험이고 값진 시간이였어 그치만 그끝엔 나는 언제나 서퍼이고 서핑으로 부터 내가 가장 행복해질수있어, 그리고 앞으로 남은 인생에서도  계속 서핑을 할수있으면 좋겠어.

horizon_slide_1024x1024.jpg

Photo by Nicholas Holme

3 Comments

Leave a Reply

Fill in your details below or click an icon to log in:

WordPress.com Logo

You are commenting using your WordPress.com account. Log Out /  Change )

Google+ photo

You are commenting using your Google+ account. Log Out /  Change )

Twitter picture

You are commenting using your Twitter account. Log Out /  Change )

Facebook photo

You are commenting using your Facebook account. Log Out /  Change )

w

Connecting to %s